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표도르 예멜리야넨코 (문단 편집) === [[Bellator MMA]] === 2016년 11월 벨라토르와 계약했다. 표도르 본인은 인터뷰에서 UFC와 달리 벨라토르에서는 자신과 같이 훈련하는 다른 선수들까지 같이 받아주기로 한 것을 벨라토르와 계약하게 된 주요 요인으로 꼽았지만, 현재 벨라토르 헤비급 타이틀이 공석인데다 헤비급 선수층이 얇아서[* 그동안 거론되던 차기 타이틀 도전자도 [[칙 콩고]], [[바비 래쉴리]], 맷 미트리온 등 3명이 전부였다.] UFC에 비해서는 챔피언이 쉽기 때문에 벨라토르를 선택한 게 아니냐는 반응이 많았다. 2017년 2월 맷 미트리온을 상대로 벨라토르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미트리온의 [[신장결석]]으로 경기가 취소됐다. [[파일:external/819156e6a5d374b702d711dbd562278f1d14f152f16f6424f5f1b9b7452dfaca.jpg|width=600]] [[Bellator MMA]] 역사상 최초의 PPV이자 최대의 규모의 이벤트인 벨라토르 180에서 취소되었던 [[UFC]] 랭커 출신인 [[맷 미트리온]]을 상대했다. 표도르의 뒷손과 미트리온의 앞손이 상대의 턱에 정확히 꽂히면서 영화처럼 더블 녹다운이 되는 상황이 되었으나 더 빨리 회복한 미트리온의 이어진 연타에 1분 14초만에 실신 KO 패하고 말았다. 그래도 한때 무패 행진을 달리며 인류 최강의 남자, 황제라는 소리를 들었던 선수가 굉장히 허무하게 당했는데도 3연패를 당한 전적과 전 경기에서 이미 떨어진 기량을 보여 준 덕에 이젠 별 충격이지도 않은 반응을 보인 격투팬들이 많아 그야말로 안쓰러울 지경이다. 표도르는 벨라토르 헤비급 그랑프리에 참가하게 되었다. || || '''상대''' || '''경기일''' || '''결과''' || || 8강 || [[프랭크 미어]] || [[2018년|2018.]][[4월 29일|4.29]] || '''승리''' || || 4강 || [[차엘 소넨]] || [[2018년|2018.]][[10월 14일|10.14]] || '''승리'''|| || 결승전 || [[라이언 베이더]] || [[2019년|2019.]][[1월 27일|1.27]] || 패배 || 첫 경기로 2018년 4월 29일 벨라토르 198 대회 메인 이벤트로 [[프랭크 미어]]와 대결하였다. 경기 전 미어의 승리를 점치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경기 전 계체량에서 240파운드 정도의 표도르와 265파운드를 꽉 채워온 미어를 본 사람들은 미어의 승리를 어느 정도 확신하게 되었었다. 경기 시작 직후 표도르는 미어의 킥 공격에 피해를 입었고 공방과정에서 그로기에 빠져 케이지에 몰렸지만, 그림같은 유도식 테이크다운으로 데미지를 회복할 시간을 벌었다. 그 후 돌진하는 미어[* 여담으로 경기후 미어는 그 테이크다운은 하이라이트 영상에 길이 남을만한 상황이라 본인에게 너무나 굴욕적이었기에 이성을 잃고 개돌했다고 밝혔다.]에게 왼손 카운터를 적중시켜 녹다운시키고, 무자비한 파운딩 세례를 퍼부어 TKO승리를 거두었다. 48초 걸렸다. 여담으로, 이 벨라토르 198 이벤트 메인 카드에서는 한 경기를 제외하고 전부 1라운드에 끝났다. 그 한 경기마저도 2라운드에 끝났다고 한다. 두번째 경기로는 2018년 10월 14일 벨라토르 208의 메인 이벤트에서 [[차엘 소넨]]과 대결하였다. 경기 전, 표도르의 승리를 점치는 사람들이 많았다. 경기 전 계체량에서는 235파운드 정도로 220파운드 정도의 소넨보다 체중이 많았다. 경기 시작 10초만에 시작하자마자 압박을 시도하던 소넨에 펀치를 맞춰 다운시켰으나, 소넨이 금방 일어났다. 스탠딩에서는 표도르가 우위였으나, 얼마 되지 않아 소넨에게 테이크다운도 허용하며 경기가 소넨쪽으로 가는 듯 했다. 그러나 표도르가 1라운드가 끝날 때쯤 일어나서 상위 포지션을 만들었고, 그 상황에서 강력한 파운딩을 소넨의 머리에 쏟아내자, 경기가 종료되었다. '''표도르의 1라운드 TKO승으로, 표도르는 내년 1월에 결승전에서 [[라이언 베이더]]와 만난다.''' 베이더는 미트리온을 이겼었다. 2019년 1월 27일 [[라이언 베이더]]와 챔피언전을 치뤘다. 우승은 힘들더라도 꽤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팬들의 기대와 달리 경기에서 1라운드 초반 레프트 펀치에 다운된 후 이어지는 파운딩으로 35초만에 허무하게 패배했다. 2019년 12월 29일 Bellator & Rizin: Japan에서 [[퀸튼 잭슨]]을 KO로 이겼다. 2021년 10월 23일에 열린 Bellator 269에서 랭킹 2위인 [[티모시 존슨]]을 상대했다. 약 2년만의 경기. 경기 전 러시아에서 1경기, 미국에서 1경기를 치르고 은퇴하겠다고 한 바 있다. 당초 상대로는 [[주니어 도스 산토스]], [[조쉬 바넷]] 등 시대를 풍미했던 헤비급 레전드들이 거론되었으나, 결국 받아들인 상대는 최근 잠정 타이틀전을 치른 바 있는 존슨이었다. 표도르는 언론 인터뷰에서 스캇 코커가 여러가지 선택지를 줬으나, 주니어 도스 산토스는 끝을 모르는 연패 중이었기 때문에 현역의 폼이 아니라 생각하여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가장 최근에 상위 폼을 올린 파이터로서 존슨을 택했다고 한다. 케이지 구석에서 펀치 교환전 중 특유의 빠른 오른손 훅이 적중했고 존슨이 그대로 실신하면서 1라운드 KO승을 거두었다. 그의 마지막 은퇴전은 미국에서 마지막으로 치르겠다고 했으며 타이틀전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던 바 있다. 그런데 그와 같은 팀인 발렌틴 몰다브스키가 잠정 챔피언으로서 현 챔피언 라이언 베이더와 격돌해야 하기 때문에,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결과적으로는 베이더가 승리했다. 스캇 코커의 인터뷰에 따르면, 본래는 표도르의 마지막 경기를 러시아에서 치르고 싶어했으나,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다른 지역에서의 개최를 고민중이며 2022년에 반드시 성사시키겠다는 발언을 하였다. 2023년 2월 4일, 현 챔피언 [[라이언 베이더]]와 헤비급 타이틀을 놓고 4년만에 다시 맞붙는다. 은퇴전에서 챔피언에 오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성사되었다. 2023년 2월 4일 한국 시간으로 12시 베이더와의 경기가 진행되었다. 하지만 현저히 느려진 스피드와 유연성을 보이며 난타전 도중 베이더의 훅에 다운 당한 뒤 하위에 깔려 파운딩을 맞으며 다시 1라운드 TKO패를 당했다. 비록 챔피언 등극에는 실패했지만 효도르를 찾아온 옛 전설적인 선수들이 대거 참석해[* [[호이스 그레이시]], [[척 리델]], [[조쉬 바넷]], [[퀸튼 잭슨]], [[마크 콜먼]], [[댄 핸더슨]], [[차엘 소넨]], [[랜디 커투어]], [[프랭크 샴락]] 등 게다가 [[허브 딘]] 주심도 같은 날 열리는 [[UFC]] 대신 벨라토르에 참석해 효도르 경기 주심을 봤다.] 케이지 위에서 그에게 경의를 표하며 마지막 황제의 23년간의 MMA 커리어를 마감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